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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주원-이영아, '제빵 3남매' 다시 뭉친다


윤시윤 이영아 주원 '제빵 3남매'가 또 다시 뭉친다.

KBS2 '제빵왕 김탁구'의 주연 3인방은 오는 17일 청주 '제빵왕 김탁구' 드라마 전시관 체험관 개관식에 노개런티로 참석, 빛나는 우정을 과시한다. 또 팔봉선생 장항선과 어린탁구 오재무도 개관식에 참석한다.

드라마 전시관은 '제빵왕 김탁구' 드라마 실내 세트를 고스란히 옮겨 관람객들을 맞는다. 전광렬 전인화의 복층구조로 되어있는 거성가는 물론 탁구와 미순(이영아 분)의 알콩달콩 로맨스가 꽃핀 팔봉제빵점 미순네 세트, 제빵세트가 옮겨와 문화콘텐츠의 부활을 알린다.

'제빵왕 김탁구' 드라마 전시관 체험관이 들어서는 장소는 옛 연초제조창 창고로 '제빵왕 김탁구' 주요 액션 촬영소이기도 하다. 극 초반 탁구(윤시윤 분)가 바람개비의 행방을 찾기 위해 불량배들을 찾아가 야간 액션신을 펼친 장소다. 또 탁구와 마준(주원 분)의 광목끈 에피소드로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한 액션신이 펼쳐진 창고이기도 하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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