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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부상' 티파니, 소녀시대 활동 복귀


무릎부상으로 한 달 넘게 휴식을 취했던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활동에 복귀한다.

티파니는 오는 23일 일본 후지 TV의 생방송 아침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 TV'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 날 소녀시대는 히트곡 '지(Gee)'를 열창하며 멤버 9명이 오랜만에 함께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소녀시대는 한일 양국을 오가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일본 톱가수들이 총출동하는 TV 아사히의 음악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의 연말 결산 '뮤직스테이션 수퍼라이브'에 출연해 '지니(Genie)'와 '지(Gee)'의 메들리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MBC '음악중심' 연말 결산에 출연, 소녀시대 9명의 파워풀한 무대로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스크 부문 대상, 멜론 뮤직어워드 2010 아티스트상 등 올해를 결산하는 각종 시상식에서 화려한 결실을 거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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