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대물', 종영 앞두고 시청률 하락세…24.6%


SBS 수목드라마 '대물'의 시청률이 좀처럼 반등할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밤 방송된 '대물'은 24.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26.7%에서 2.1%포인트 하락한 수치.

'대물'은 고현정-권상우 등 화려한 캐스팅과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을 다루는 소재로 방송 초반부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작가·PD 교체로 20% 중반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키는데 만족해야 했다.

22일 방송된 '대물'에서는 서혜림(고현정 분)의 탄핵소추안을 둘러싼 여야간의 갈등이 그려졌다. 민우당 대표인 강태산(차인표)은 서혜림을 탄핵시키기 위해 좌초된 승무원을 구하기 위해 중국 주석에게 머리를 숙인 것이 국치외교라며 탄핵을 위해 거세게 몰아붙였다. 그러나 국민들이 탄핵을 반대하면서 민우당은 역풍을 맞았고, 결국 서혜림은 직무정지 두 달 만에 청와대로 돌아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프레지던트'는 5.6%, MBC '즐거운 나의 집'은 9.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물', 종영 앞두고 시청률 하락세…24.6%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