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22, 볼턴)이 영국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이청용은 27일 새벽(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테일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6호 도움을 기록,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이청용에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8점을 부여했다. 평점 8점은 이 경기 팀 내 최고 평점이었다.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지성은 같은 날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19라운드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박지성에게 '열심히 뛰었다'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점을 부여했다. 혼자 2골을 기록한 베르바토프가 평점 9점으로 맨유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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