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드라마 '드림하이' 제작발표회를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미쓰에이'가 마이크가 먹통되며 노래가 끊기는 굴욕을 겪었다.
27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드림하이' 제작발표회에 극중 고혜미 역으로 연기 도전에 나선 수지를 응원하기 위해 미쓰에이가 무대에 올랐다.
미쓰에이는 히트곡인 'Bad Girl Good Girl'(배드걸 굿걸)을 불러 파워 넘치는 섹시 무대를 선보이며 관중들을 열광케했다. 그러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던 미쓰에이의 노래는 마이크가 먹통돼 중간중간 목소리가 끊기는 바람에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드림하이'는 출신과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예술 사관학교 기린예고에 입학해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키며, 끝없는 도전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음하는 과정을 그린다.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세계적인 스타를 꿈꾸며 노력하고, 우정과 사랑을 쌓아가는 감동적인 스토리에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화려한 볼거리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부추기고 있다. 내년 1월 3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