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나영 측 "다니엘 헤니는 동료, 종방 후 만난 적도 없다"


배우 이나영이 다니엘 헤니와 열애설에 대해 단순한 동료 사이일 뿐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나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이나영과 다니엘 헤니는 친한 동료일 뿐이다. 드라마 종방 이후에는 만난 적도 없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또 "다니엘 헤니와 이나영이 데이트하는 것처럼 비춰졌지만 현장에는 드라마 스태프와 소속사 관계자들, 지인들도 함께 있었다. 두 사람만 있었던 것처럼 사진이 편집된 것이다. 억울하다"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이 만남을 가진 것과 관련, 대본 연습을 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다니엘 헤니의 극중 대사는 영어로, 이나영은 우리말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 두 사람이 촬영 전 미리 준비를 하지 않으면 연기 자체가 안 된다. 이나영은 우리말이 서툰 다니엘에게 도움을 주고, 다니엘은 이나영에게 영어를 가르쳐줬다. 두 사람이 동료로서 친하게 지낸 게 전부다"고 말했다.

1일 한 매체는 이나영과 다니엘 헤니가 지난 해 7월 '도망자 플랜 B' 해외 촬영을 통해 호감을 쌓은 뒤 촬영장 밖에서 잦은 만남을 가지며 동료 이상의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청담동과 신사동 등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도 내보냈다.

한편 다니엘 헤니와 이나영은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도망자 플랜 B'에서 이루어 질 수 없는 연인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나영 측 "다니엘 헤니는 동료, 종방 후 만난 적도 없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