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가 오는 20일 데뷔 이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승리의 첫 미니앨범 발표일을 20일로 확정하고, 티저사진 및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승리는 양현석 사장이 '복병'이라고 칭할 만큼 수록곡 7곡 중 6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직접 타이틀곡 안무를 짜는 등 이번 앨범에 심혈을 기울였다.
승리는 'Vvip'와 '어쩌라고' 등 더블 타이틀 곡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공개된 앨범 트랙리스트에는 최필강, Dee.p, Choice37 등 새로운 YG프로듀서들로 채워져 있어 승리의 솔로곡이었던 '스트롱 베이비' 등과 어떻게 다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승리는 이번에 공개된 티저 사진에서 한층 성숙한 외모와 차도남' 포스를 풍기고 있어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YG측은 "승리가 처음 작사, 작곡에 참여한 앨범이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음악들로 채워져 있어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13일에는 승리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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