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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아빠 딸' 문채원-최진혁-전태수 '삼각관계 팽팽'


SBS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에서 문채원-최진혁-전태수의 삼각관계가 팽팽해지고 있다.

은채령(문채원 분)의 곁을 맴돌기만 했던 종석(전태수 분)은 아르바이트로 동분서주하는 채령에게 고생하는 모습이 보기 싫다며 간접 고백한데 이어 이번에는 채령에게 직접적으로 마음을 고백하게 된다. 이에따라 종석과 혁기 사이의 팽팽한 신경전이 예고되고 있다.

항상 채령의 주위를 맴돌던 종석은 결국 혁기와 친구들에게 스토커로 몰리게 되고, 위기의 상황 속 종석은 결국 채령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게 되는 것. 채령을 마음에 두고 소소하게 러브라인을 유지해왔던 혁기는 종석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자기도 모르는 질투심을 느끼게 된다.

지금까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느끼지 못한 채 알콩달콩 관계를 유지해왔던 채령과 혁기가 종석의 고백으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지 두 사람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사건의 실마리가 점차 풀려가며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는 '괜찮아 아빠 딸'은 10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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