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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아테나' 감독님, 살려주세요" 애절 영상편지


파이터 추성훈이 생애 처음 살려달라고 애원한 사연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추성훈은 "드라마 '아테나'에 출연하게 됐다"며 "출연하게 돼 기뻤다"고 밝혔다.

비밀요원으로 출연한 추성훈은 '아테나' 첫 회에서 차승원과의 액션신으로 짧은 분량에도 미친 존재감을 발산한 바 있다.

격렬하게 싸우는 단 한 장면만을 위해 추성훈은 26시간을 꼬박 찍었다고. 추성훈은 "'공연 예약돼 있느냐'는 대사도 있었는데 발음 문제로 편집됐다"고 밝혀 큰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캐스팅 당시 최소 몇 회는 나오겠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죽더라"며 '아테나' 감독과 만난 자리에서 "혹시 되면 살려주시면 안되겠습니까"라고 태어나 처음으로 애원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회상신이라 어렵다는 감독의 말에 조금만이라 안되겠냐고 애원했다는 추성훈의 사연에 스튜디오는 폭소의 도가니로 변했다.

추성훈은 '강심장'을 통해 "아이고 감독님, 만약에 기회가 있으면 꼭 살려주십시오"라고 애절하게 영상편지를 보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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