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정답소녀' 김수정과 부녀로 호흡을 이룬다.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휩쓴 절름발이 경주마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 '챔프'(감독 이환경)에서 차태현과 김수정은 부녀로 출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챔프'는 2004년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데뷔한 이후 33번의 경기에서 무려 13승을 휩쓴 절름발이 경주마 '루나'의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실화를 재구성한 '챔프'는 시력을 잃어가는 기수가 절름발이 경주마와 함께 자신의 사랑하는 딸을 위해 불가능한 레이스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차태현은 한때 최고의 기수였지만 불행한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기수 '승호' 역을 맡았으며 김수정은 딸 '예승' 역을 맡았다.
영화 '각설탕'의 이환경 감독이 연출하고 '각설탕'에 이어 유오성이 다시 조교사 역을 맡은 '챔프'는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