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마이 프린세스'가 연일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독주 체제 굳히기에 들어갔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마이 프린세스'는 20.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기록한 20.0%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드라마 자체최고시청률이기도 하다. 동시간대 방영되고 있는 경쟁 드라마와의 격차도 벌리며 수목극 1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이날 SBS 드라마 '싸인'은 14.8%를 기록, '마이 프린세스'와 6% 이상 시청률 격차가 났다.
'마이 프린세스'는 김태희와 송승헌의 로맨틱 코믹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4회 방송에서는 공주 이설(김태희 분)이 황실 입성을 예고,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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