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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야수진, 16일 전훈지 오키나와 출발


LG 트윈스 야수진이 '4강 약속의 땅' 오키나와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박종훈 감독을 비롯한 26명의 선수단은 오는 16일 인천공항(오전 9시20분 OZ172편)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투수와 포수조 35명은 지난 5일 사이판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상태. 이들 투-포수조는 오는 22일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다.

LG 선수단은 3월 8일까지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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