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가 현빈-하지원의 키스 종합선물세트로 시가폐인들의 소원을 원없이 풀어줬다.
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는 현빈-하지원 커플의 네 번의 짜릿한 키스신이 등장하며 드라마의 달달한 분위기가 극대화됐다.
주원의 엄마 문분홍(박준금 분)의 반대를 무릅쓰고 길라임(하지원 분)과 혼인신고로 정식 부부가 된 김주원(현빈 분)은 윤슬(김사랑 분)-오스카(윤상현 분)가 만들어 준 달콤한 신혼방에서 첫날밤 분위기를 만끽했다.
풍선과 장미꽃, 촛불 등으로 로맨틱하게 장식된 주원의 방 침대에서 두 사람은 길고 진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두 사람의 달달한 애정 행각은 그 이후로도 계속됐다. 생크림이 묻은 딸기를 먹던 라임의 모습을 바라보던 주원이 이불을 덮으며 애정 행각을 암시하는가 하면, 눈덮인 정원에서 뛰놀던 두 사람이 눈 위에 누워 아찔한 키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주원은 라임과 부부가 된 이후에는 윗몸 일으키기에 이은 키스로 애정을 과시했고, 백화점 엘리베이터에서도 뜨거운 키스를 나누다가 박상무(이병준 분)와 김비서(김성오 분)에게 들키는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부부가 된 두 사람의 뜨거운 네 번의 키스로 '시크릿가든' 마지막회는 해피엔딩을 바랐던 '시가폐인'들의 소원풀이의 장이 됐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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