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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 '짝패' 합류···'추노' 명품 연기 재현하나


배우 공형진이 MBC 새월화드라마 '짝패'에 합류한다.

'짝패'는 조선조 말엽 가난하지만 선량하게 살아왔던 노비와 거지, 갖바치, 백정, 왈자패 등 소외된 인간들의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전통 민중 사극이다.

공형진은 극중 귀동(이상윤 분)과 함께 근무하는 귀동의 선배 포교인 공포교 역할을 맡았다.

지난해 방영된 '추노'와 '도망자 Plan.B' 등을 통해 열연을 펼친 공형진이 이번에는 어떤 감초 연기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짝패'는 천정명, 한지헤, 이상윤 등이 출연하며 '역전의 여왕' 후속으로 내달 7일 첫방송된다.

현재 공형진은 SBS 파워 FM '공형진의 씨네타운'과 tvN '현장토크쇼 택시' 진행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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