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블루윙즈는 국가대표팀 골키퍼 정성룡과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베르손의 영입을 확정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과 2011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골문을 지키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는 정성룡의 계약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 등 세부조건은 성남구단과의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수원은 또한 브라질 1부 그레미우 구단에서 활약한 공격수 베르손(Bergson)을 임대 영입했다. 브라질 U-20 대표선수 출신인 베르손은 빠른 스피드를 보유하고 돌파능력이 우수한 선수로 수원의 최전방 공격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