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봄 트래블룩, 한파도 여심도 '녹는구나'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가 경쾌한 캐주얼 슈트로 미리 봄 여행을 떠났다.

't.s.h(더슈트하우스)'의 모델로 활동중인 정용화는 봄맞이 패션으로 샤방샤방한 '스프링 트래블 룩'을 제안했다.

정용화는 이번 봄 화보에서 심플한 실루엣에 표면에 광택이 있는 소재를 적용해 가볍고 편안하지만 고급스러운 트래블 룩을 연출했다. 특히 겨울내내 두껍고 무거운 옷에 지친 몸을 한결 릴렉스시켜줄 편안한 패턴이 기존의 딱딱한 슈트와 확연히 다르다.

t.s.h는 2011 봄 여름 콘셉트를 'FLYING'으로 잡고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을 자유롭고 도시적인 감성으로 풀어냈다. 특히 최초의 비행기를 모티브로 다양하게 적용함으로써 한층 경쾌하고 캐주얼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정용화는 이번 시즌 화보를 통해 한층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들을 소개하면서 다시 한번 '훈남돌'로의 면모를 과시했다. t.s.h의 정용화 화보는 2월 중순부터 홈페이지와 블로그, 매장을 통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