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효민, 레인보우의 재경,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 등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멤버들이 '엄친딸 종결자' 자리를 놓고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
그동안 걸 그룹 내 외모담당, 보컬 담당은 알았어도 브레인은 비밀 속에 싸여 있었던 것이 사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2 '설특집! 아이돌 브레인 대격돌'에서 걸그룹들의 브레인 대결이 펼쳐진다.
신동엽, 전현무 아나운서, 김신영의 진행 아래 걸그룹 9팀(티아라, 티아라, 브라운아이드걸스, Miss A, 씨스타, 시크릿, f(x), 레인보우, 걸스데이, 달샤벳)의 대표 브레인이 나와 모교 장학금을 걸고 대결을 펼친 것.
특히 각 그룹을 대표하는 9인으로는 초등학교 성적 올 수(秀)와 영재반 출신인 미료, 화려한 수상 내역을 공개하며 상장을 직접 들고 찾아온 효민, 초등학교 반장과 고등학교 전교회장 출신인 재경 등이 걸그룹 브레인 자리 쟁탈전을 벌였다.
이외에 1학년부터 6학년 때까지 모두 반장을 역임한 시크릿의 지은, 미국에서 JYP 영재교육을 받은 Miss A의 민, 명지대 캠퍼스 퀸으로 유명세를 떨친 씨스타의 보라, 인천시 포스터 대회 대상 수상에 표창장까지 수여받은 걸스데이의 민아 등도 대결에 나섰다.
끼와 재능, 미와 지를 겸비한 걸그룹 최고의 엄친딸 왕관은 누구에게 돌아갈 지 오는 3일 오후 7시50분 KBS2 '설특집! 아이돌 브레인 대격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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