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 임수향-한혜린, 관심 UP-스타일 UP

스타작가 임성한의 SBS 주말극 '신기생뎐'의 주연에 발탁된 신예 임수향과 한혜린에게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70년대를 풍미했던 '고급요정'에 기생이 존재한다는 가정 하에 펼쳐지는 '신기생뎐'에서 청순한 미모의 임수향과 귀여운 악녀 한혜린은 풋풋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 임수향, 순수미의 결정체…남심 흔들

'신기생뎐'에서 청순하고 단아한 무용과 여학생 단사란 역을 맡고 있는 임수향은 극중 캐릭터 만큼이나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뽐내고 있다.

임수향은 극중 일본 직수입 여성복 '로즈블릿'의 핑크와 화이트 컬러의 앙고라 니트로 여성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스트라이프가 그라데이션 느낌으로 처리돼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코치넬리'의 에디스 클러치로 포인트를 줬다. 주름 장식의 디테일이 독특한 디자인과 펄 느낌이 가미된 베이지 컬러에 골드빛 체인의 조화가 더욱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긴 체인 끈을 장착하면 핸드백으로도 연출이 가능하고, 끈을 떼어버리면 드레스나 원피스 같은 우아한 의상에 어울리는 클러치로도 다양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톤헨지'의 작게 반짝이는 스터드 이어링과 단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다이아몬드 주얼리가 청순함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 귀여운 악녀, 한혜린의 감각적인 코트

'신기생뎐'에서 귀여운 악녀 역할로 주목받고 있는 한혜린(금라라 역)은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철부지 외동딸로 귀여운 공주 스타일의 의상들을 선보였다.

첫 방송에서 착용한 '에고이스트'의 베이지 컬러 코트는 퍼 트리밍 장식이 돼있어 귀여운 악녀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돋보이게 했다.

친구들과의 스키장 여행에서 선보인 '엘르 가방'의 레오퍼드 프린트의 캐리어는 캐주얼한 의상이나 세련된 스타일에도 감각적인 매치가 가능한 제품으로, 레오퍼드 캐리어는 앞부분이 세련된 곡선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살려주었다.

또 한혜린은 화이트 리본 블라우스와 미니 스커트에 블랙의 미니 크로스백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로맨틱 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코치넬리의 '잉그리드 라인'은 스트랩을 장착해 크로스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투웨이 백으로 골드 컬러의 잠금 단추 장식이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