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승리와 애프터스쿨 유이가 '아이돌 제왕'에 등극했다.
2일 방송된 SBS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의 제왕'에서 승리와 유이는 각각 킹과 퀸에 뽑혔다.
최고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모인 '아이돌의 제왕'에서 아이돌 멤버들은 개인기 대결과 각종 게임을 통해 매력을 한껏 뽐냈다.
아이돌 킹과 퀸을 뽑는 최종 선택의 자리에서 승리는 샤이니의 민호, 2PM의 닉쿤 등 '꽃미남돌'을 모두 제치며 킹으로 선발됐고, 유이는 카라의 구하라, 티아라의 효민을 제치고 퀸으로 뽑혔다.
승리는 "팀성향 때문에 다른 그룹과 그동안 친하게 지내지 못했다"며 "여기 오기 전 다른 연예인들이 나를 받아줄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퀸으로 뽑힌 유이는 전직 수영선수다운 멋진 수영실력과 아름다운 턴을 선보이며 인어공주의 자태를 물씬 뽐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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