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이돌스타 육상수영선수권대회'가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설연휴 안방극장에는 각종 특집프로그램이 이어졌지만 시청률 면에서 큰 이변은 없었다.
정규 드라마들이 시청률 상위권을 지킨 가운데 일부 특선영화와 기존 예능프로그램의 짜깁기 스페셜 프로그램이 관심을 모았다.
6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 KBS 1TV '웃어라 동해야'(26.3%), 2위 KBS 2TV '사랑을 믿어요'(19.5%), 3위 '무한도전'(19.4%), 4위 MBC '욕망의 불꽃'(19.3%), 6위 KBS 1TV '9시뉴스'(18.3%), 7위 MBC '세바퀴'(17.3%), 8위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16.0%), 10위 SBS '싸인'(15.0%) 등 시청률 10위 안에 기존 프로그램 8편이 이름을 올렸다.
특집프로그램 중에서는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수영선수권대회'가 18.7%로 5위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또 SBS 설특선대작 영화 '전우치'가 16.0%로 9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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