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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반' 김승우 하차, 이종혁으로 교체


김승우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에서 하차하고 이종혁으로 교체됐다.

김승우에서 이종혁으로 교체된 역은 '강력반'(극본 박성진ㆍ이수현, 연출 권계홍)에서 송일국(박세혁 역)과 대립구도를 이루면서 극에 긴장감을 실어줄 카리스마 형사과 과장 정일도 역이다.

이종혁은 드라마 '추노', '결혼해주세요'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강력반'에서는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종혁의 캐스팅에 대해 제작진은 "조금 늦게 합류하게 됐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최대치를 끌어낼 수 있도록 체력적으로나 작품 분석에 대한 모든 부분들에 올인해서 좋은 작품 만들고 연기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드라마 제작사인 뉴데이픽쳐스의 이정환팀장은 "왕성한 활동으로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종혁씨가 캐스팅됨으로써 드라마 '강력반' 이름만큼이나 강력한 팀워크가 만들어질 것 같다"며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새로 합류하게 된 이종혁과 함께 최강의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력반'은 송일국, 이종혁, 성지루, 송지효, 박선영, 선우선, 김준, 장항선이 사건 사고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강력반 형사들과 개성강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월7일 '드림하이'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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