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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개콘'서 구수한 트로트 버전 '개그감'


6인조 신예 걸그룹 달샤벳(비키, 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개그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달샤벳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중 '슈퍼스타 KBS' 코너에 출연, 데뷔곡 '수파 두파 디바' 무대를 선보이다가 갑자기 트로트 버전으로 바꾸는 반전무대로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그동안 무대에서 귀엽고 깜찍한 모습만 보였던 달샤벳은 이날 구성진 목소리와 함께 코믹한 춤으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는가 하면 화투를 치는 능청스러운 퍼포먼스로 개그감을 뽐내기도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수파 두파 디바' 트로트 버전도 좋다', '멤버들의 망가진 모습이 귀엽다', '개그돌로도 손색이 없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달 데뷔한 달샤벳은 데뷔곡 '수파 두파 디바'로 각종 TV, 라디오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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