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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일화, 2차 겨울 전지훈련 시작


설 연휴를 마친 성남 일화가 2차 겨울훈련을 시작했다.

먼저 1군 선수단은 5일 소집 훈련을 시작해 6일 오후 일본 가고시마로 떠났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4명의 1군 선수단은 6일부터 20일까지 가고시마 교세라 골프 리조트에서 2차 전지 훈련을 진행한다.

최근 가고시마 인근에서 화산이 분화를 시작했지만 성남 선수단의 훈련 열기를 막지는 못했다.

성남은 가고시마에서 세레소 오사카를 비롯해 J리그에서 JFL(일본 실업리그)까지 다양한 팀들을 상대로 친선 경기를 가지면서 올 시즌을 꾸려갈 팀의 골격을 확정하고 실전 경험을 쌓게 된다.

2군 선수들은 7일 오전 경남 통영으로 떠났다. 15명 내외의 유망주군은 김성일 코치 지도 아래 오는 19일까지 통영 일원에서 프로 무대에 적응할 수 있는 준비를 한다. 또한 테스트를 통한 선수 선발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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