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싸인'에 출연 중인 엄지원의 100가지 표정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극 중 검사 정우진으로 출연하는 엄지원은 시청자들로부터 엄지원과 코난을 합친 '엄코난'이라는 별명을 선물받았다.
이외에도 고급우산같은 느낌이라며 스태프들로부터 선물받은 '엄브렐라', 의상이 매트릭스의 캐릭터와 닮았다고 해 지어진 '엄트릭스', 최근 화제가 된 화려한 영어실력으로 얻은 '엄글리쉬' 등 다양한 별명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한 누리꾼이 제작한 엄지원의 100가지 표정들에는 검사다운 '검사포스' 외에도 '만취', '수색영장임' 등의 코믹한 표정들까지 다양한 엄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싸인'은 연쇄살인, 미군 총기사고 등 현실을 반영한 사건을 다루며 경쟁작 MBC '마이 프린세스'를 누르고 수목극 1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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