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극 '웃어요 엄마'에서 지수원과 연상연하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서준영이 애절한 눈빛 연기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웃어요 엄마'(극본 김순옥 연출 홍성창) 28회에서는 이강소(서준영 역)가 윤민주 교수(지수원 역)에게 자기 누나의 잘못을 빌며 미국으로 떠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를 본 시청자들과 팬들은 '서준영이 드라마에서 중도하차 하는 것이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청자게시판과 포털사이트 드라마 게시판에는 "서준영-지수원 커플 헤피엔딩... 강소 미국가면 안돼", " 제일 관심가던 커플이 소주커플인데 너무 아쉽다", "이강소, 윤민주 소주커플이 떠나면 극의 재미가 반감될 것 같다", "강소가 이렇게 허무하게 떠나면 안돼요" 등의 의견들을 게재해 서준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해 서준영 소속사 관계자는 "서준영에 대한 관심이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 뜨거운 관심에 감사할 따름이며 선준영이 맡고 있는 이강소라는 캐릭터와 더불어 '웃어요 엄마'의 스토리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우리도 궁금한 이야기"라고 전하며 말을 아꼈다.
한편 서준영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 부문 수상과 아울러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영화 '파수꾼'의 개봉(3월 3일)을 앞두고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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