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중화권 유닛 슈퍼주니어-M이 활동에 본격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슈퍼주니어-M은 새 미니앨범 '태완미(太完美)' 발매를 앞두고 중국 각종 프로그램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어권 활동에 나섰다.
지난 22일 중국 북경에 도착한 슈퍼주니어-M은 북경 TV를 비롯한 중국 전역의 100여 개 방송국에서 방영되는 음악 차트 프로그램 '음악풍운방'과 BTV 연예뉴스 프로그램 '오락현장'의 게스트로 참석했다.
23일은 CCTV의 신설 오락 프로그램 '개심가미회 (开心歌迷会:즐거운 팬미팅)'에 첫 게스트로 초청돼 슈퍼주니어-M 특집 편을 꾸민다. 이들은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태완미'와 수록곡 '명운선(命運線)'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히트곡 '슈퍼걸'과 '지소환유니(至少还有你::당신이기에)' 등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 닷컴은 엔터테인먼트 면 메인 페이지 '집중 동영상'란에 슈퍼주니어-M의 신곡 '태완미(太完美)' 뮤직비디오를 노출하는 등 중국 현지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슈퍼주니어-M은 24일 대만으로 이동, 새 미니 앨범 출시 기자회견 참석을 비롯한 프로모션에 나선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새 미니앨범은 오는 25일 대만 출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아시아에 발매되며, 28일 '태완미(太完美)'의 한국어 버전이 국내 온, 오프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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