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가수 테이의 무면허 운전이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지난 2월 초 면허정지 기간에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조사를 받은 테이는 최근 경찰로부터 아무런 잘못도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테이의 소속사인 플럭서스뮤직은 "지난 6일 자신의 면허정지 기간임을 모르고 잠원동 일방통행 골목길을 반대로 주행하다 경찰에 적발된 것은 오해에서 불거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플럭서스뮤직은 또 "경찰이 신호위반 2회 중 1회분의 벌금 납입을 확인했으며, 1건의 미납에 대해서는 반송된 고지서가 확인됐다. 이는 고지서 전달에서 불거진 착오로 테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테이는 미납된 나머지 한 건의 벌금도 22일에 모두 납입했다.
한편 테이는 올해 초부터 왕성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의 서바이벌 게임프로그램 '팝스 오페라 스타'에 출연해 신해철, 임정희 등과 호흡을 맞춘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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