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K리그가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개막 기자회견'을 페이스북 생중계한다.
이번 생중계는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약 1시간30분 동안 진행되며, K리그 개막 기자회견을 함께 하고자 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K리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개막 기자회견'에는 허정무(인천), 황선홍(포항) 등 K리그 16개팀 감독을 비롯해 윤빛가람(경남), 곽태휘(울산), 홍철(성남) 등 각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올 시즌 준비 과정과 개막을 맞는 각오 등을 생생하게 밝힐 예정이다.
K리그 페이스북에서는 기자회견 생중계 영상을 보며 채팅창을 통해 접속한 팬들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나눌 수 있다. 기자회견 이후에도 생중계를 놓친 축구팬을 위해 K리그 페이스북에 기자회견의 현장 영상을 다시보기 서비스한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개막 기자회견' 현장 생중계는 페이스북은 물론 K리그 공식 트위터(@kleague)에서도 링크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페이스북에서 '좋아요(Like)'를 누르거나 K리그 트위터 계정을 팔로윙하면 생중계 및 K리그와 관련된 여러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개막 기자회견을 앞두고 K리그 트위터를 통해 이틀간 진행된 개막 기자회견 질문 접수에는 K리그와 관련된 질문이 폭주하는 등 팬들이 2011시즌 K리그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K리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한 팬서비스 활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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