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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캐나다서 특별공연 '금의환향'


[박재덕기자] 가수 지나(G.NA)가 캐나다에서 열리는 한국-캐나다 교류 기념 특별 공연에 참가한다.

지나(G.NA)는 오는 27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벨 퍼포밍 아트센터(Bell Performing Arts Centre)'에서 열리는 캐나다 코리아 프렌드십 페스티벌(Canada Korea Friendship Festival, 이하 CKFF)에 메인 퍼포머로 선정돼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CKFF는 한국과 캐나다의 교류를 기념하는 문화적 행사의 일환으로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된 글로벌 오디션의 본선무대와 캐나다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K-POP 음악을 메인 테마로 이루어진 공연이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0년 12월 27일부터 한 달간 캐나다에서 '미래의 수퍼스타'를 찾는 오디션을 진행했다. 온-오프라인 연계로 진행된 이번 글로벌 오디션은 한 달간 4000명이 넘는 참가자와 수 백만 건의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슈를 모았다. 이를 통해 선발된 15명의 본선 경쟁자가 CKFF에서 마지막 경쟁을 벌이게 되는 것. 우승자는 앞으로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시스템 아래서 가수가 되기 위한 본격적 트레이닝을 시작한다.

4년 만에 캐나다를 찾게 되는 지나는 "데뷔 후 첫 캐나다 방문에서 공연을 하게 돼 무척 기쁘고 뜻깊다. 실제로 고등학교 졸업식을 했던 장소에서 꿈에 그리던 가수가 돼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게 감격적일 따름"이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지나(G.NA)는 데뷔 후 7개월 만에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로 음악방송 정상을 석권하며 여성 솔로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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