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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가은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5인 체제"


[이미영기자] 신예 6인조 걸그룹 달샤벳 멤버 가은이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멤버 가은이 지난 28일 오전 왼쪽 무릎 연골 손상으로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가은은 1월 말 안무연습 도중 무릎을 다쳐 그동안 치료를 받아 오다 최근 증상이 악화돼 입원했으며, 절대 안정을 취하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가은은 활동을 중단하고 입원해 재활치료를 하며 건강 회복에 최우선으로 신경 쓰기로 했다.

소속사는 "가은은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모두 중단했다. 당초 28일 서울예술종합학교 연기예술학부 방송연예과 11학번 새내기로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 대표로 나와 선서를 할 예정이었지만 안타깝게 입학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달샤벳은 데뷔곡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활동을 당분간 가은을 제외한 5인 체제로 이어간다.

한편 달샤벳은 3월 둘째주 첫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마무리하고, 4월 중순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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