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1년 6개월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정일우가 소년 이미지를 벗고 '차도남'으로 돌아온다.
SBS 새 수목드라마 '49일'에서 사망 현장에서 막 육신을 떠난 영혼들을 사후 세계로 넘겨주는 꽃미남 스케줄러 '송이수' 역을 맡은 정일우는 강렬한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촬영장 사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일우는 다소 거친 느낌의 갈색 웨이브 머리와 모던한 의상으로 한층 남성다워진 매력을 잘 표현하고 있다. 정일우는 '49일'을 통해 남자가 쉽게 소화할 수 없는 케이프코트 등 다양한 의상과 소품으로 매번 색다른 스타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낼 계획이다.
한편 '49일'은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를 집필한 소현경 작가와 '불량가족', '가문의 영광' 등을 조연출한 조영광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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