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이 '같은 날 다른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끈다.
현빈이 국가의 부름을 받고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7일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의 주치의이자 전 여자친구 역으로 나왔던 탤런트 유서진이 음주 교통사고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로 유서진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유서진은 지난 5일 오전 3시50분께 아버지 소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강남구 신사동 을지병원 사거리에서 도산대로 사거리 방향으로 좌회전을 하다가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유서진은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64%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나 면허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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