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가수 김장훈이 "여자친구가 생기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tvN 'ENEWS'에 출연한 김장훈은 지난 3월1일 독도에서 개최한 콘서트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방송에서 "몇 년 만에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발언했다.
그는 "공황증 때문에 여자친구의 사생활을 너무 간섭하다 보니 자주 싸웠고, 자연스럽게 헤어졌다"며 "이런 문제가 반복되면서 '나는 운명적으로 여자를 사귈 수 없는 구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독도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너무 몸이 힘들다 보니 날 돌봐줄 수 있는 여자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제작진이 주최한 김장훈의 깜짝 소개팅도 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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