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3'가 10일 자정부터 오디션 접수를 시작하며 약 8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슈퍼스타K 3'는 ARS와 홈페이지의 UCC를 통해 1차 예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접수 시작 11시간 만에 2만 920명이 접수한 '슈퍼스타K 2'는 총 134만명이 예선에 응시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슈퍼스타K 3'부터는 개인 뿐만 아니라 그룹의 참여도 가능하기 때문에 참가자가 더욱 늘 것이라는 예상.
제작진은 "지난해보다 오디션 신청자가 증가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은 하고 있지만, 늘 '슈스케' 시리즈가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온 만큼 이번에도 좀처럼 알 수가 없다"고 밝혔다.
허각, 존박 등 걸출한 스타를 배출하며 대한민국에 오디션 열풍을 몰고 온 '슈퍼스타K'가 시즌 3로 또 어떤 스타를 배출해낼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 3'는 8월 12일 밤 11시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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