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KBL은 '2011 드래프트'에서 선발된(1군/2군) 35명의 신인선수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광주 소재 한솔 오크밸리와 한사랑 마을에서 '2011 KBL 신인 선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KBL 경기규칙 소개, 프로선수의 자세, 미디어 대처 요령, 재테크 교육, 프로선수의 몸 관리, 프로생활 적응을 위한 선배의 조언 등 프로무대 적응 및 사회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양동근, 이승준, 전태풍 등도 참가해 'KBL이 좋은 이유(양동근)', '선배와의 대화(이승준, 전태풍)'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후배들에게 조언해줄 예정이다.
아울러 KBL은 이전 오리엔테이션과 달리 이번 행사에 각 구단별 2명의 일반 팬을 초청(23일~24일)한다. 초청된 팬들은 선수들과 함께 봉사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에 참여해 친밀감을 높이고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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