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가 답답한 시청률 답보 상태에 빠졌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밤 방송된 '마이더스'는 12.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 12.9%에서 0.3%포인트 하락한 수치. '마이더스'는 본격적인 극의 전개에도 좀처럼 시청률을 끌어올리지 못하며 10% 초반의 지지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15일 방송된 '마이더스'에서는 토사구팽 위기에 빠진 김도현(장혁 분)과 변해버린 김도현에 경악하며 유명준(노민우 분)을 이용해 유인혜(김희애 분)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이정연(이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짝패'는 17.7%, KBS 2TV '강력반'은 7.8%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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