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시청률 정체 현상에 빠진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가 깜짝 반전을 예고했다.
'마이더스' 제작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현재 '마이더스'가 아쉬운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기업의 인수 합병, 증권가 등 어려운 이야기를 시청자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앞으로 전개될 '마이더스'에는 깜짝 놀랄 반전이 준비돼있다"고 밝혔다.
김희애-장혁-이민정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마이더스'는 경쟁작 '짝패'에 밀려 월화극 2위에 머무르고 있다. 첫방송부터 빠른 전개로 호평받았던 '마이더스'는 초반 힘을 잃으며 뻔한 전개로 식상하다는 평가에 시달리고 있다. 게다가 시청률 역시 10% 초반에 머무르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 그러나 '마이더스'는 앞으로 벌어질 더욱 흥미진진한 극 전개와 깜짝 반전으로 시청률 뒤집기에 나선다는 각오다.
이 관계자는 "'마이더스'는 극이 진행될수록 더욱 전개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뻔한 전개라는 비판을 뒤집을 깜짝 반전의 비장의 카드가 준비돼있다"고 전했다.
'마이더스'가 답답한 시청률 답보 상태를 딛고 깜짝 반전으로 시청률 뒤집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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