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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총 80일 간의 월드투어 돌입…공연 총감독은 김재중


[장진리기자] JYJ가 오는 4월 2일 방콕에서 시작되는 'JYJ 월드 투어 콘서트 인 2011'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월드 투어의 연출 컨셉은 창의적 도전(Creative Challenge). 월드 투어는 JYJ 멤버 김재중이 직접 총감독을 맡았다. 김재중은 지난달부터 조명, 음향, 무대, 영상 스태프들과의 연출 미팅부터 안무, 스타일리스트, 소품 담당자들과 회의를 직접 주관하며 디테일한 요소까지 모두 신경쓰고 있다. 특히 공연에 앞서 방콕을 직접 방문, 콘서트 준비 현황까지 체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중은 "JYJ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120분 동안의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며 "우리의 월드 투어가 변화무쌍하게 전진한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창의적 도전'이라는 콘셉트를 정했다"고 밝혔다.

JYJ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백창주 대표는 "JYJ 멤버들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전세계 9개 도시의 월드투어를 앞두고 신곡 마무리 작업 및 안무 연습 등 공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총 23곡의 무대로 구성되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YJ 월드 투어 콘서트 인 2011'은 4월 2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와 미국 캐나다 등 북미 투어를 거쳐 한국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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