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제프 키니 원작의 아동서적을 영화화한 '윔피키드 2(Diary of a Wimpy Kid: Rodrick Rules)'가 미국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미국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의 28일자(우리시간) 집계에 따르면 '윔피키드2'는 개봉 첫주 2천44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하며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영화 '300'을 연출한 잭 스나이더 감독의 신작 '써커펀치'는 개봉과 동시에 2위에 올랐다. '써커펀치'는 지난 주말 1천901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3위는 지난주 흥행 1위작인 '리미트리스'로, 누적수입 4천128만 달러를 넘어섰다.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4위에 올랐으며 5위는 애니메이션 '랭고', 6위는 '월드 인베이젼'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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