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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시청률 45% 돌파할까


[김양수기자] KBS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가 드라마 제목처럼 연방 활짝 웃음 짓는 시청률로 고군분투하는 KBS 드라마의 체면을 살리고 있다.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웃어라 동해야'가 과연 시청률 45% 돌파도 가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는 4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웃어라 동해야'는 지난달 24일을 기점으로 시청률 앞자리 숫자를 3에서 4로 갈아탔다. 이후 3월 29일에는 최고시청률 41.7%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계속해왔다. 그리고 4일 방송분은 종전 최고시청률보다도 2.2%포인트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나(도지원)가 40년 만에 가족상봉을 이루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안나의 엄마인 말선 여사(정영숙)는 자신의 호텔 지분을 모두 안나와 동해(지창욱)에게 줄 것이라고 선포했다.

한편 SBS '호박꽃 순정'은 15.2%, MBC '남자를 믿었네'는 3.1%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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