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긴장감 넘친 첫 생방송, 자체최고 시청률 22.8%

[정명화기자]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의 첫 생방송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8일 2시간에 걸쳐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26.9%(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전국 기준으로는 22.8%의 높은 기록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11월 첫 방송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로, 20%대를 돌파한 '위대한 탄생'이 보여줄 상승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8일 방송에서는 TOP12의 화려한 무대가 라이브로 125분 동안 펼쳐졌다. 탈락자 선정은 시청자 문자 투표와 참가자의 담임 멘토를 제외한 네 명의 멘토의 합산점수를 7대3의 비율로 합산해 진행됐다.

첫 생방송에서는 '가요 황금시대 8090 노래 부르기'가 미션으로 주어졌으며, 12명의 참가자 중 황지환, 권리세가 탈락했다. 다음 단계에 진출한 10명의 무대는 오는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