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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구단명 공모전 실시···'소통'으로 공식 첫 걸음


[정명의기자] 엔씨소프트가 제9구단 창단 승인 이후 첫 공식 활동으로 프로야구단 이름 공모전과 서포터즈 모집을 실시한다. 팬과의 소통으로 9구단으로서의 첫걸을을 떼기 시작한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11일부터 29일까지 프로야구단 구단명 공모를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홈페이지(baseball.ncsoft.com)를 통해 구단명과 설명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자에게는 엔씨소프트 프로야구단 홈경기장의 영구지정좌석, 순금(10돈 상당)으로 제작된 입장권, 2011 한국시리즈 티켓(1인 2매), 엔씨소프트 음악서비스 '24hz'의 1년 이용권을 제공한다. 선정 결과는 5월 20일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이메일로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구단명 중 중복 안이 있을 경우 추첨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엔씨소프트의 연고지인 창원 및 경남지역에 얽힌 사연을 공모하는 '99 서포터즈' 이벤트도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펼쳐진다.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재미있는 사연과 함께 사진을 제출한 지원자 중 99명을 선정해 연간VIP 회원권(응원석), 서포터즈 유니폼(백넘버 99번), 야구단 행사 초청(창단식, 초청경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선정 결과는 6월 20일 공모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이메일로 통보된다.

엔씨소프트 이재성 상무는 "엔씨소프트 프로야구단을 응원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각계 각층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갈 것"이라고 공모전과 서포터즈 모집의 취지를 설명했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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