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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21.6% 시청률 '주춤'…30% 벽 못 넘나?


[정은미기자] 생방송과 함께 수직상승했던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시청률이 다소 주춤거렸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은 전국기준 시청률 21.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8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22.8%에 비해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9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위탄'에서 신승훈의 멘티 조형우와 김윤아의 멘티 백새은이 탈락자로 결정됐다.

10명의 도전자들은 DJ 김기덕이 뽑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위대한 팝송 100곡' 가운데 선곡한 미션곡을 불렀다.

손진영은 'she's gone'으로 생방송 무대의 포문을 열었으며 데이비드 오 'Beat it', 정희주 'Don't stop me now', 이태권은 'Bad case of loving you', 노지훈은 'Goodbye'를 불렀다.

백새은은 'Beautiful', 백청강은 'Without you' 조형우는 'Can't take my eyes off you' 김혜리는 'Open arms'를 불렀으며, 셰인은 'Don't know why'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이들 톱10의 생방송 대결은 1차 생방송과 마찬가지로 대국민 문자 투표와 참가자의 담임 멘토를 제외한 네 명의 멘토의 평가 합산점수를 7:3 비율로 합산해 2명의 탈락자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이뉴스24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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