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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손연재-남규리, 발레리나 원피스 '3色 매력' 발산


[홍미경기자] 아이유, 손연재, 남규리 등 新 국민여동생 3명이 같은 디자인의 발레리나 원피스를 입어 화제다.

국민여동생으로 불리며 삼촌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가수 아이유와 리듬 체조경기에서 좋은 성적과 귀여운 외모로 최근 김연아의 뒤를 잇고 있는 체조요정 손연재, 그리고 SBS 수목드라마 '49일'에서 인형처럼 깜찍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 남규리가 똑같은 원피스를 입고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이유와 손연재 그리고 남규리가 입은 원피스는 브랜드 오즈세컨의 제품으로 전체적으로 주름이 잡혀있는 튜브탑 디자인이다. 가슴과 허리라인을 잡아주면서 밑으로 갈수록 퍼지는 러블리한 스타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떻게 스타일링하느냐에 따라 심플하고 큐트하게, 또는 캐주얼하거나 페미닌하게 연출할 수 있다. 여름에는 하나만 입어도 되고, 다른 계절에는 카디건이나 재킷, 코트와 함께 믹스매치할 수 있다.

아이유는 원피스와 같은 화이트 컬러의 샤 원단을 이용해 원피스 위에 볼륨감 있게 덧대어 사랑스러운 여신 느낌으로 연출했다. 이때 같은 샤 소재로 된 코사지 팔찌로 통일감을 주고, 여기에 볼륨감 있는 긴머리의 펌 헤어 스타일로 페미닌한 여신스타일을 완성했다.

손연재는 원피스하나만 착용하고 깔끔한 화이트컬러의 스니커즈를 신어 심플하게 매치했다. 광고 속 요정 콘셉트에 맞게 하얀 피부를 살리는 메이크업과 하나로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로 심플하고 큐트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남규리는 같은 아이보리 톤의 카디건을 매치시켰다. 남규리는 짧은 길이와 타이트한 핏의 카디건으로 다리를 길어보이게 하고 원피스가 스커트처럼 보여지도록 스타일링해 러블리하면서 캐주얼한 느낌을 만들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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