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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日 콘서트, 9월3일 '개최 확정'


[장진리기자]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연기되었던 에스엠타운 라이브(SMTOWN LIVE) 도쿄돔 공연이 오는 9월 3, 4일 개최로 일정이 확정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당초 4월 9일과 10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에스엠타운 라이브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SMTOWN LIVE in TOKYO SPECIAL EDITION)'은 9월 3일과 4일로 일정이 변경돼 일본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도쿄돔이 관객 총 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공연은 이틀간 10만명이라는 대규모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라 일본 현지 언론 및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월 25, 26일 양일간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 경기장에서 펼쳐진 '에스엠타운 라이브 인 도쿄(SMTOWN LIVE in TOKYO)'에 총 2만 4천명의 수용인원에도 티켓 구매 응모자가 40만 명을 돌파할 정도의 인원이 몰려, 이번 도쿄돔 공연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SM 소속 가수들의 합동 공연인 에스엠타운 라이브(SMTOWN LIVE)는 오는 6월 10일 유럽 첫 공연인 프랑스 파리 공연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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