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배우 윤소이와 윤지민이 SBS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SBS 관계자는 2일 조이뉴스24에 "윤소이와 윤지민이 '무사 백동수'의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윤소이와 윤지민은 이미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이 확정된 유승호, 지창욱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MBC '히어로' 이후 공백기를 가진 윤소이는 약 1년 6개월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다. SBS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슈퍼모델 출신인 차도녀 지밀혜 역을 맡았던 윤지민은 '무사 백동수'를 통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다른 배우들과 함께 1일 일산 드라마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에 참여했다"며 "'무사 백동수' 첫 대본 리딩은 젊은 배우들과 중견 배우들 간의 환상의 호흡으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무사 백동수'는 강지환-윤은혜 주연의 '내게 거짓말을 해봐' 후속으로 오는 7월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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