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함은정이 영화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감독 김곡, 김선)로 올해 첫 호러퀸에 도전한다.
아이돌의 화려한 무대 뒤에 숨겨진 잔혹한 비밀을 소재로 '화이트'는 올해 제작된 다수의 공포물 중 가장 먼저 개봉을 확정했다. 그해 첫 공포물은 흥행에 성공한다는 충무로 속설에 따라 '화이트'가 흥행을 견인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6월 9일 개봉 예정인 '화이트'는 학원물의 외형에 최근 트렌드인 아이돌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아이돌 그룹과 그 속의 어둡고 잔혹한 비밀을 그렸다. 메인이 되기 위한 멤버들간의 질투와 경쟁 등의 영화 속 스토리는 각종 루머들과도 일맥상통해 호기심을 유발할 전망이다.
실제 인기 아이돌인 함은정을 비롯해 메이다니, 아이스크림 소녀 최아라, 드라마 '짝패'에서 한지혜의 아역을 맡은 진세연 등 떠오르는 신세대 스타들이 출연해 극장가에 올해 첫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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