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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여배우들' 이어 '명품조연' 특집 편성…이유는?


[김양수기자]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팀이 '여배우' 특집에 이어 '명품조연' 특집을 마련했다.

'1박2일'이 연달아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편성배경을 둘러싸고 궁금증이 일고 있다.

'1박2일'은 오는 20~21일 성지루, 성동일, 김정태, 안길강, 조성하, 고창석 등 6명의 명품조연 군단과 함께 촬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미친 존재감을 발산해온 여섯명의 감초군단이 과연 '1박2일'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네티즌들은 "여배우 특집보다 더 기대된다" "이름과 얼굴이 매치안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인지도 확 높아지겠다"는 등의 의견을 개진하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1박2일'이 야심차게 준비한 '여배우 특집'은 오는 22일 전파를 탄다. '명품조연 특집'은 6월 초 방송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22일 첫 방송되는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견제하는 카드로 특집을 내세운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KBS 이동희 PD는 "계속 준비중이었던 기획이었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연령대와 직업적인 부분이 전혀 다른 만큼 의도치 않은 의외의 재미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남자들이 편하게 어울릴 수 있는 장소를 물색중이다. 장소보다는 인물 중심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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