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박시후가 일본 진출에 날개를 달았다.
박시후는 최근 일본의 EMI JAPAN과 일본 활동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EMI는 비틀즈, 우타다 히카루 등 가수들이 소속돼 있는 4대 음반사 중 하나로, 올해 신규 사업으로 배우 매니지먼트를 시작해 앞으로 한일 문화 교류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
박시후는 이미 드라마 '가문의 영광' '검사 프린세스' 등을 통해 일본에서도 다수의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오는 5~6월에는 후지TV를 통해 '역전의 여왕' '검사 프린세스'가 잇달아 방영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일본에서 박시후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MI의 한 관계자는 "박시후의 반듯하면서도 젠틀한 이미지가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 박시후가 한일 양국을 오가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