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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전역 2개월만에 '스파이명월'로 안방 복귀


[김양수기자] 최근 군에서 제대한 배우 이진욱이 컴백 작품으로 '스파이 명월'(극본 김은영, 김정아·연출 황인혁, 제작 이김프로덕션)을 선택했다.

지난 3월 전역한 이진욱은 '유리의 성' 이후 3년 만에 '스파이 명월'을 선택, 한예슬과 호흡을 맞춘다.

이진욱은 '스파이 명월'에서 북한군 장교 최류 역을 맡는다. 최류는 북한군 엘리트 장교로 총과 검은 물론 격투기와 각종 무술에도 능한 인물이다. 뛰어난 무술 실력과 지략으로 이제까지 당의 지령을 100% 수행해 왔다. 극 중 한명월(한예슬)의 지령 수행을 돕기 위해 남한에 내려와 명월을 뒤에서 도와주게 된다.

드라마 제작진 측은 "극중 최류의 캐릭터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이진욱을 선택했고, 그 역시 배역에 상당히 만족하며 열심히 촬영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진욱 역시 "최류라는 캐릭터에 굉장한 매력을 느꼈다. 남자배우라면 꼭 한 번 도전 해볼만한 캐릭터라 생각했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현재 제작진은 또 한 명의 남자 주인공인 한류스타 강우 역 캐스팅을 진행 중이며, 5월 말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파이 명월'은 '동안미녀' 후속으로 오는 7월4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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